Apple Macbook Air를 알아보자!
장점
- 너무 훌륭한 디스플레이
- 정말 긴 배터리타임
- 감성, 엄청난 가성비
단점
- x86_64 윈도우 프로그램 실행 힘듦
- USB-C 포트밖에 없음
- (더이상 단점이 없는거 같다.)
디자인
제품색상은 골드, 실버, 스페이스 그레이로 구성되어있다.
키보드는 예전의 납작이 나비식 키보드보다 조금 덜 납작한 가위식 키보드가 들어가있다. 터치바는 사라졌지만 오른쪽 위에 지문인식버튼은 그대로 있다. 포트가 USB-C포트 2개밖에 없다. 만약 충전을 하고있다면 단 하나의 포트만 남게 된다. 요즘은 블루투스 제품이 잘 나와서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멀티 허브나 젠더같은것이 있기는 해야할 것 같다.
가격
기본형: 116만원
고급형: 150만원
(21년 7월 기준)
위 주소에서 옵션을 변경하면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선택 할 수 있다. 요즘은 쿠팡에서 애플 제품을 직접 판매하기때문인지 애플제품들이 다른 사이트에서 살 때 보다 싼 것 같다. 맥북 뿐만아니라 다른 애플제품들도 보통 쿠팡이 제일 저렴하다.
사양
이 가격으로 설명할 수 없는 좋은 디스플레이와 빠른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다. 이제는 애플이 가성비가 좋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.
디스플레이
레티나 디스플레이이다.
16:10 비율의 2560 x 1600 P3색영역을 지원한다.
프로세서
그 유명한 애플 실리콘의 m1칩이 들어있고 기본형은 그래픽코어가 7개이다. 고급형은 그래픽 코어가 8개 들어있는데 실 사용에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.
그 외
웹캠: 720p
마이크와 사운드도 아주 좋다.
가성비
프로세서가 자기네가 만든것이라 그런지 엄청 좋은 프로세서를 넣고 가격을 낮춘 것 같다. 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나올 수 없는 가격이다.
M1 맥북에어에 대한 나의 생각
이보다 좋은 백만원 초반대 노트북은 없다. 아마 나의 다음 노트북은 애플 실리콘이 들어간 맥북 에어가 될 것이다. 제품 출시 초기에 등장했던 다양한 문제들은 이제는 대부분 해결되어 잠잠해졌다. 아마 다음세대의 맥북에어는 더더욱 연결성 문제를 해결해서 나올 것이다.
맥북에서 ActiveX 를 사용하지 못했기때문에 은행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었고 정부기관 사이트도 못들어갔다. 그래서 한국인은 그런 선택지를 제공하는 익스플로러라는 브라우저를 실행 할 윈도우를 사용해야했다.하지만 윈도우마저 익스플로러 지원을 끊어서 이제는 모두 크롬으로 넘어갔다. 맥에서도 크롬 익스텐션으로 대부분 은행 사이트 접속이 가능해졌다.
가격 경쟁력에서도 윈도우 노트북과 맥북에어는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. 위 벤치마크에서 볼 수 있지만 m1칩은 데스크탑 CPU중에서도 9세대 i7과 경쟁할 만큼 성능이 엄청나다. 한국에서 찾을 수 있는 비슷한 포지션의 노트북들에는 DELL XPS 13, LG그램, 삼성 이온2, 씽크패드 T시리즈 이상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모두 맥북에어보다 비싸면서 성능은 더 낮다.
개발자의 입장에서 성능 좋고 값싼 맥북에어는 다른 대체품을 찾을 수가 없다. 다양한 앱이 제공되는 UNIX 환경은 정말 축복이다. 윈도우에 심하게 종속된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왠만한 웹 개발자, 모바일 앱 개발자들은 맥북 에어가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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